내 심장은 드럼이고, 내 숨결은 베이스다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 사고로 가족을 잃은 스테파니.
어느 날 그의 앞에 키스라는 기자가 찾아와
가족의 사망이 단순한 사고가 아닌 계획된 테러였음을 주장한다.
숨겨졌던 진실에 분노한 스테파니는 테러 조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하지만
한순간에 저지른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모든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그리고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인생의 끝에 선 그는
완벽한 복수를 위해 이번 사건의 유일한 정보원 B(주드 로)를 찾아 스코틀랜드로 떠난다.